기대를 가지고 국제검진센터에 예약을 하고 2개월 정도를 기다려 수면위대장내시경 등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건강검진이 끝나고,  용종2개를 제거했다하며 추가비용을 내라는 서류를 받았을뿐 아무런 설명을 듣지 못했습니다. 수면으로 내시경을 받고나면 보통 다른 검진센터에서는 화면을 같이 보면서 자세한 설명을 들었는데 선병원 국제검진센터에서는 용종까지 제거 했다는데 추가비용만 내고 그냥 집에 왔습니다 아무 설명도 제 내시경 화면하나도 못보고.

며칠 후 재검도하고 용종제거와 관련하여 보험청구를 하고자 용종제거술을 했다는 확인서를 받으려고 했는데 용종은 제거를 했는데 용종제거술을 받은게 아니라 확인서를 해 줄수 없다고 했습니다. 보험회사에서도 이해가 안된다며 의사에게 정확히 알아보라고 해서 안내해 주시는 분께 의사선생님께 설명을 듣게 해달라고 부탁했더니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며 기다려 달라고 말씀하셔서 얼마간 기다렸는데

설명을 해주러 온 의사(박** 가정의학과)는 너무 불친절하고 저를 조롱하고 비아냥 거리기까지 해서 이게 먼가 너무 당황스러워 정신없이 집에 와서도 처음 보는 실망스런 의사의 태도에 내가 지금 만난 사람이 의사가 맞았나? 차라리 화를 내고 짜증을 냈으면  불친절한 의사라고 생각하고 말았을텐데. 우리가족이 심장 혈압 치료를 위해 꾸준히 다니던 유성선병원을 이제는 비아냥 거리던 의사의 얼굴이 겹쳐져 지금 심정으로 못다닐 것 같습니다. ㅠㅠ